이게 뭐람 ㅋㅋ 새삼 싸이 다이어리에서 발견하고 완전 폭소!
대체 어떤 마인드로 이런 글을 썼던 거지? 12살 때니까 12년 전이로군!
이거, 상당히 부끄러워요... =ㅂ=
저 이랬던 사람이에요. 집회 나간다고 잡아가지 마세용 ㅋㅋ
(물론 내가 원고에 쓰인 것처럼 생각한다는 건 절대절대절대 아님!!)
근데 읽어보니 이거 어떤 이들이 많이 하던 소린데? ㅋㅋㅋㅋ
자유를 함께 누리고 싶어요
ㅇㅇ초등학교
제5학년 2반 ㅇㅇㅇ
6.25는, 오천년이나 이어온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핏줄이 같은 민족간에 일어난 가장 큰 비극이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나라는 김일성 독재 집단인 북한과 자유민주주의인 대한민국으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억압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려 했던 우리 민족에게는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는 어떠했을까요? 6. 25가 일어난 당시 우리 국민은 자유란 편하고, 즐겁고, 놀고 먹는 것으로 알고 북한의 남침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도 못했습니다. 그 결과 아직도 우리 민족은 둘로 나뉜채로 북한은 김일성 독재하의 억압 속에서,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의 길로 서로 다른 이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북한은 긴 46년 동안 오로지 대한민국을 비방하고 전쟁준비만을 일삼아 왔습니다.
이런 북한의 행동은 자유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에서 어찌 용납이 되겠습니까! 여러분!
참다운 자유란 한순간에 흉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의 관심 속에 통일을 이룬 독일도 서독이 동독을 도와주며 자유의 물결이 서서히 스며들어 그 두꺼운 벽이 무너지는 데는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까.
우리 나라도 저 북한 땅에 자유의 물결이 퍼져가도록 남북한 대화, 문화 교류, 최근에는 식량 원조까지 아낌없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유를 외치는 우리의 함성이 저 북한 땅 곳곳에 메아리쳐서 마지막 남은 공산 독재사회가 무너질 날도 머지않았다는 것을 이 연사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자유대한민국의 올바른 국민이 되기 위하여, 북한에 자유의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하여 여러분과 같이 몇 가지 다짐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는 자유에 대한 고마움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진정한 자유란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것을 애용하고 공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국산품을 애용하고 근검절약의 정신을 기르며 내것보다는 남의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다.
말로만 참다운 자유니, 평화통일의 실현이니 외치지 말고 적극 실천하는 생활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참다운 자유란 어떤 것인가를 새롭게 깨우쳐서 우리 것을 소중히 하며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정신만이 이제 세계에서 하나뿐인 저 김정일 공산 독재사회를 무너뜨리고 온 지구가 하나로 똘똘 뭉쳐 자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두 주먹 불끈쥐고 자신있게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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